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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관력을 수직 상승시키는 성공비결 5가지

by 여기는 목성 2023. 4. 8.
성공을 위한 필수조건들 중에 중요한 요소로 뽑히는 하나가 바로 척하면 척하고 알아채는, 나만의 직감 나만의 현명한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판단할 수 있는 직관력인데요. 눈에 보이지도, 무게를 재거나 측정할 수도 없는 이 직관력은 스스로가 인지할 수 있을 정도로 키우고 성장시키는 방법엔 무엇이 있을까요?

 

 

 

 

 

1. 몸이 순간적으로 긴장하거나 아픈 현상을 주의 깊게 살핀다.

뉴욕의 웰빙 스튜디오 Modern Sanctuary의 설립자이자 최면요법사인 알렉산드라 자넬라는 우리의 마음에 무언가 의혹이 생기면 육체적인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말한다. "특별한 이유 없이 몸이 이상한 신호를 끊임없이 보낸다면 무시하면 안 돼요. 예를 들어 특정한 장소에 가면 다리에 쥐가 난다거나, 어떤 사람만 만나면 신체 부위가 떨릴 수 있어요. 만약 이런 현상이 반복적으로 나타난다면 무시하지 말고 그 신호를 기억하세요. 분명 이와 관련해 떠오르는 생각이 있을 거예요. 직관력이란 사소한 몸의 반응을 파악하는 습관에서 키워질 수 있다는 점 잊지 마세요."

 

> 스스로가 자신의 몸을 인지하고 어떤 신호에 반응한다는 것만으로도 감각이 살아난다. 언제나 살아있는 감각을 유지한 채 살아간다는 것이 사소하지만 큰 차이를 만든다.

 

2. 조용한 곳에서 시간을 보낸다

도서관에 가거나 마사지를 예약하고, 차분한 요가 수업을 등록하거나 명상 수업을 듣는 것은 모두 직관력을 키우는데 도운이 된다. 특히 스트레스를 많이 받거나, 해결할 문제가 있다면 조용한 곳을 찾자. 여기서 말하는 조용한 곳은 소음이 없는 곳뿐 아니라 아는 사람이 없는 곳을 뜻한다. 시끄럽고 여러 방해물이 있는 곳에서는 아무리 직관력이 좋은 사람도 합리적인 추론을 하기 어렵다. 따라서 정확한 직관을 얻으려면 당신만의 동굴, 조용한 파라다이스를 찾아라. 이는 직관력을 높이는 첫 번째 계명이다. 조용한 장소에서는 당신이 의식적으로 생각을 정리하겠다고 마음먹지 않아도 뇌가 알아서 합리적으로 추론한다. 미국의 기치료사 데버러 프래너건 조용한 곳에서의 시간은 직관력을 키우는데 매우 중요하다고 말하며, 문제의 본질을 깨달을 수 있는 시간은 당신이 오롯이 홀로 남겨진 곳에서 시작될 수 있다고 얘기하니 참고하자.

 

> 옛날영화가 더 기억에 오래 남는 이유가 바로 그 장면과 장면사이의 공백 덕에 잔상효과가 남는 것. 우리의 일상과 삶의 순간순간에도 잠시 쉼, 빈 공간, 암전을 줘야 뇌와 마음에 새겨지고 기록되며 더 선명해질 수 있는 것들이 있다. 우리가 쉽게 간과하는 것들을 그저 놓아버리자.

 

3. 명상한다

힌두교에서는 우리 이마 중심에 있는 제3의 눈이 뇌의 직관과 외부 세계 사이의 창역할을 한다고 믿는다. 명상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추천할 만한 방법은 당신의 눈 사이에 제3의 눈이 있다 가정하고 두 눈을 감는 것이다. 우스꽝스럽고 다소 희한해 보여도 두 눈을 감은 뒤 제3의 눈만 가만히 뜬다고 생각하며 숫자를 1부터 10까지 세면 잡년이 사라지는 순각이 찾아온다. 의심이 든다면 지금 당장 시작해 보라. 직관까진 얻지 못하더라도 충분히 상쾌한 기분이 들 것이다. 참고로 질 윌러드는 이때 숨을 깊게 천천히 쉬면 도움이 된다고 조언한다.

 

> 그게 기든 아니든 요가적인 마음으로 7개의 차크라를 느끼고 인지하고 산다는 것이 나를 인식하기 시작하는 길. 눈과 눈사이에 집중을 하고 그저 호흡이 들어오고 나가는 것을 지켜보며 내면의 변화를, 세상이 어떻게 보이는지를 관찰해 보자.

뻔하디 뻔한 명상 하라.이지만 정말로 하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뻔하디 뻔한 룰에는 그럴만한 이유가 있을 것, 일단 해보기나 하자.

 

 


 

 

4. 뇌를 쉬게 한다.

뇌를 많이 쓰면 직관력은 떨어질 수밖에 없다. 아이러니한 말 같지만 뇌를 쉬게 해야 뇌가 추론을 통해 보다 정확한 결과물을 내놓을 수 있다는 것이다. 한방 신경정신과 안정한의원 김경민 원장은 뇌를 쉬게 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모든 전자 기기로부터 벗어나는 것에서 시작해야 한다고 말하며 , 산림욕이 뇌를 편안하게 만들어준다고 덧붙였다. 뇌는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전두엽 피질 축소 현상이 일어나는데, 신선한 공기가 뇌를 쉬게 해 이를 막아주기 때문이다. 만약 산림욕을 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어려울 경우 인공 산림욕 휘산기를 구매해 주변에 두고 사용하면 직관력을 키우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 쉼, 쉬어감, 퍼즈, 잠시 멈춤. 자연으로 가자. 푸른 것을 보자. 인간은 자연에 가까운 존재.

 

5. 컬러를 이용한다

주변 환경에 특정 색깔을 배치하면 무의식적으로 그 영향을 받게 된다. 브로사의 인테리어 디자이너 트레이시 브라이트는 직관력을 높이는 색깔로 블루를 뽑았다. 블루는 생산성, 창의성을 높이기도 한다. 만약 주로 생활하는 공간의 메인 컬러가 붉은색이거나 여러 가지 색이 강렬하게 섞여있다면 직관력을 높이는데 방해가 될 수 있으니 블루계열이나 무채색 계열의 컬러로 바꾸자. 또 지저분하고 정리되지 않은 공간은 직관력을 떨어뜨릴 수 있으니 오래 머물거나 생각을 많이 해야 하는 장소는 늘 깨끗하게 정리하는 습관을 들이는 게 좋다.

뇌 과학 종합연구소는 "숙련자의 직관은 타고난 것이 아니라 노력을 통해 발전했을 가능성이 크다."라는 결론을 내렸다. 다시 말해 직관이 마음속에서 갑자기 떠오른 생각의 일부가 아니라 사실은 우리의 무의식 속에서 복잡한 뇌의 작용을 거친 합리적인 추론일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노벨 생리의학사 수사이자 DNA발견자인 제임스 왓슨은 직관에 대해 이런 얘기를 했다. "직관은 신비한 것이 아니다. 그것은 모든 일이 어떻게 돌아갈지 알아채는 이면의 감각 같은 것으로 그 존재는 뇌 속에 숨겨져 있다. 직관은 매우 논리적이다." 그의 말처럼 직관은 흔히 말하는 '육감'처럼 감각의 산물이 아니라 논리적인 결과물이며, 삶에서 여러 번 큰 힘을 발휘하기도 한다. 더욱이 이런 직관력은 환경을 바꾸거나 노력을 통해 개발될 수 있다고도 알려져 있다.

 

 


답은 우리 안에 있다

 

평소의 우리는 어떤가? 보통 우리는 문제가 생기면 남에게 조언을 구하고, 처세술 책을 찾고, 심지어는 역술가를 찾기도 하지만 자신의 마음속 얘기에 깊이 귀 기울이진 않는다. 생각해 보면 당신이 고민하는 문제는 당신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인데, 이 문제의 해결책은 본인이 가장 잘 알고 있을 텐데 그 해답을 굳이 타인에게서 찾는 것이다.

 

이는 스스로의 힘을 믿지 못하는 자신감 없는 태도에서 기인한다. 더욱이 우리는 타인의 도움을 받지 않고 객관적인 사실에 의거해 결정을 내리는 사람보다 직관에 따라 결정하는 사람을 보고 덜 현명하다고 말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이 무시하는 직관의 힘은 절대로 사소하지 않다. 2016년 미국에서 시행한 한 연구에 따르면 의식적이지 않은 상태에서 몸이 보내는 감정적 정보, 다시 말해 직감이 우리가 더 현명하고 자신감 있는 결정을 내리는 데 도움을 준다고 한다. 특히 과도한 스트레스상황을 견디며 살아가야 하는 현대인들에게 직관은 오히려 객관적인 사실을 합쳐 결론을 내린 것보다 유의미한 결정을 내려주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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