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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관

다가오는 봄, 봄옷 어떻게 입을까? gray 봄스타일링 9pick

by 여기는 목성 2024. 2. 15.

 

 


 

 

Gray stlying look

 

 

안녕하세요:) 여기는 목성입니다. 점점 포근해지고 있는 요즘 날씨 느껴지시나요? 괜히 하늘 한번 더 올려다보게 되고 어디든 가고 싶은 설레는 마음이 부풀어 오르는 요즘인데요. 계절이 바뀔 때마다 항상 걱정반 기대반 이번 계절에는 뭘 입어야 하나?인데요. 원래는 맨투맨이나 트레이닝복으로만 즐겨 입던 회색, 쥐색, 그레이빛의 옷이 언제부턴가 예뻐 보이고 게다가 트렌드인 것 같은 낌새를 보이는 것 같아 참고하기 좋은 스타일링 준비해 보았습니다! 그럼 보러 가시죠! 

 

 

 


 

 

 

 

 

먼저 누구나 하나씩은 있는 폴로 맨투맨입니다. 사진 속 옷은 아마 브이넥이라 조금 더 유니크해 보이네요. 아직 살짝 쌀쌀한 것은 안에 셔츠 한 장 이너 겹쳐 입고, 하의는 시원하고 경쾌하게 테니스스커트와 비치는 스타킹이 편해 보이면서도 데일리로, 또 어디든 가기에 무난한 한 착장입니다. 개인적으로 셔츠와 맨투맨을 즐겨 입기 때문에 요 레이어드 스타일은 올봄에 꼭 한번 시도해 보아야겠네요! 

 

 

 

 

 

 

 

룩은 상의는 편안한 베이지-브라운에 조화로운 하의 그레이 치마와 스타킹이 찰떡인 룩입니다. 거기에 아주 앙증맞은 짧은 단발커트와 미니백, 구두의 조화가 멋스럽네요. 유행인 긱시크를 따라 선글라스 포인트 또한 센스 있는 선택 같습니다.

 

 

 

 

 


 

 

 

 

 

 

세 번째 룩은 편안한 듯 아주 유니크한 착장입니다. 아무래도 핀터레스트를 돌아다니다 보니 올해 봄 유행은 그레이-버건디조합이 아닌가 싶어요. 미묘하게 다른 컬러의 그레이 얇은 니트와 주름이 많이 잡힌 스커트, 그리고 살이 비치치 않는 스타킹에 올 그레이- 스타일링에 신발, 가방, 헤어 집게로 버건디 포인트를 준 것이 눈에 확 띄고 한번 꼭 입어보고 싶기도 하고 조금 내가 입으면 난해하려나? 하는 걱정도 드는데요, 하지만 패션은 시도하는 거니까요! 

우리 올해 다 같이 올-그레이 버건디 포인트로 거리를 물들여보는 건 어떨까요?

 

 

 

네 번째 룩은 우리 한국인들이 무난히 즐길 수도 있으면서 블랙-그레이-화이트의 조합이 조화롭고 또 다양한 재질느낌으로 지루하지 않은 룩이네요. 앞의 스타일링과 같은 그레이 면느낌의 스타킹이 올해는 왜 이렇게 예뻐 보일까요? 유행이 한 참 신기합니다. 주름미니스커트에 회색 스타킹은 올해 꼭 하나쯤 쟁여놔야겠어요. 거기에 상의는 편한 흰 티+그레이 카디건+블랙 가죽재킷 조합이 멋스럽습니다. 개인적으로도 좋아하는 스타일이에요. 거기에 쿨하게 뽀글이 빅 백을 걸치니 데일리 룩으로 손색이 없어요. 

 

 

 

다섯 번째는 드디어 그레이 스타킹을 벗어던진 어떻게 보면 무난하고, 어떻게 보면 쉽게 시도하지 않는 스타일링인데요.

잘 관리된 찰랑이는 헤어가 돋보이는 니트소재의 상하의에 가죽 부츠 합이 심플하고 정말 예쁘네요. 에펠탑이 보이는 파리의 거리에 아주 잘 어울리는 룩인데, 올봄 파리 여행을 계획 중이시라면 요 그레이 블랙 룩 추천해 드려요.

 

 

 


 

 

 

 

 

 

 

여섯 번째 룩 너무 사랑스럽습니다. 김나영 님이 떠오르기도 하는 착장인데요! 앞에서 보여드렸던 버건디보다 조금 더 경쾌한 색감에 그레이 니트+ 스커트 조합 그리고 옅은 카멜? 코트 조합이 오늘 이 구역의 시선을 다 사로잡을 룩 같습니다. 의상을 이렇게 화려하게 입을수록 헤어와 메이크업은 자연스럽게 연출한 것이 더 멋스러워 보이네요! 

 

 

 

일곱 번째 룩! 조금 더 무난하게 시도해 보기 좋은 룩 같아요 

이너 티셔츠와 양말에 화이트 포인트로 안정감을 주고 상하의 똑같이 그레이 룩인데도 올 그레이 느낌에서 살짝 환기된 기분도 듭니다. 저 빤짝거리는 구두 또한 하나 장만해야겠어요. 볼드한 귀걸이는 심플한 그레이룩 어디에나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은은한 버건디 미니백 또한 자연스럽게 잘 어울립니다. 심플한 스타일링에 로우번으로 깔끔한 느낌을 더했네요.

 

 

 


 

 

 

 

 

 

여덟 번째는 그레이로 살짝 포인트 해줄 수 있는 룩이에요. 뉴요커 언니들 거울샷에서 자주 봐왔던 룩 같은데, 캐주얼한 블루진에 크롭 되는 블랙 티셔츠 혹은 나시 + 짧은 화이트 집업 그 위에 모던한 그레이 재킷+카멜 백이 넘... 멋스럽고 당장 시도해 볼 수도 있겠는 룩이네요. 카멜백과 더불어 골드 넥액세서리도 한몫하네요. 거기에 무심하게 묶은 곱창밴드와 줄이어폰... 저도 요즘은 줄이어폰 씁니다. 에어팟은 충전을 안 하게 되더라고요..? 줄이어폰 vs에어팟 여러분의 선택은..? 

 

 

 


 

 

 

 

마지막으로 miumiu 룩으로 대표적인 컷팅된 그레이 니트와 베이지 커트된 팬츠입니다. 화보에서 보면 참 이쁜데 평소에는 못 입을 것 같아요.. 지지하디드가 특히 이 룩이 정말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지난번에 저장했음에도 계속 보이면 저장하게 되는 멋스러움... 여러분은 올해 어떤 그레이룩에 도전해보고 싶으신가요? 도전해보고 싶은 룩이나 더 스타일리시한 룩이나 소품이 있다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그럼 해피뉴이어! 설도 지났으니 우리 2024 반짝이고 멋스럽게 불태워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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