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niel Caesar
1995년에 태어난 캐나다 출신의 R&B 싱어송 라이터
국내에서는 H.E.R과 함께한 BEST PART란 곡으로 유명하고
2017년도에 발매된 앨범과 2019년도에 발매된 두 앨범으로 가장 많이 알려져 있고 사랑받고 있습니다.
요즘 보기 드물게 수록곡이 많고 많은 데도 다 좋아서 안 좋아할 수가 없는 그의 새로운 앨범이 바로 어제 공개되었습니다.
앨범명은 NEVER ENOUGH
무려 15곡이나 수록된 앨범입니다.
첫곡 ocho rios를 듣고도 녹는다는 기분이 들었는데, 그다음 수록곡 valentina 정말 끝내주고요...
개인적으로 미리 공개되었던 Let me go
그리고 Always라는 곡도 올드팝스러워서 너무 좋았습니다.
원래 수록곡이 많으면 그중에 버리는 곡 하나씩 있기 마련인데 아니요? 더 만들어주세요.
"불확실함 속에서 답을, 사랑받고자 하는 욕망 속에서 진정한 자신을 찾아가는 싱어송라이터의 여정."
현재는 누구라도 부러워할 커리어의 가수가 되었지만 Freudian의 성공 전까지는 사실상 노숙자 수준의 생활을 해왔다는데요. 정말 인생을 어떻게 될지 모르네요. 좋아하는 일을 하며 살아야 합니다. 희망을 잃지 말고요.
몰랐는데 다니엘 시저가 레드벨벳의 빨간 맛과 짐살라빔, 잇지의 icy 등을 프로듀싱했다는 얘기도 있네요. 사실이 아니라는 얘기도 있고 뭐가 맞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아마도 동명이인이라는 의견 쪽이 맞는 듯싶어요.
다니엘 시저의 새 앨범은 또 얼마나 사랑을 받을까요 나날이 성장하는 아티스트의 모습이 정말 멋집니다.
저는 팝송을 많이 들어서 이번에도 애플뮤직으로 즐겼답니다. 스포티파이 쓰는 분들도 많던데 저도 기대하고 쓰다가 아무래도 간단한 애플뮤직이 좋아서 다시 돌아왔답니다.
여러분은 어떤 음악 어플 쓰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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