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도농 카페 겸 와인바 [JOJOS LUCKY BAR]

 

 

 

 

 

경의중앙선 도농역 2번출구 바로 길 건너에 있는

[JOJOS LUCKY BAR]

그 이름도 가게도 특별하고 귀여운

조조스럭키바!

 

 

 

 

 

커피와 와인, 간단한 주류, 디저트음식을 함께 판매하는 곳이라서 조조스럭키 BAR인가보다

내부도 이름 처럼 개성넘치고 눈길을 사로잡는 소품들이 많았다.

 

 

 

하나하나 독특하고 눈길을 끄는 의자들! 

 

 

럭키바의 시그니처인듯한 카운터 바가 눈길을 끌었다.

직접 제작하신걸까? 

이제 이런 패턴을 보면 딱 이곳이 떠오를 것 같다.

와인병들과 간단한 메뉴판

집이 가깝다면 자주 와서 시간을 보내고 싶은 편한 분위기이다.

 

좌석은 테이블 3개정도 있었다.

 

연말연초라 그런지 특히 LUCKY BAR라는 글자가 괜시리 더 기분이 좋았다:)

 

 

 

 

 

 

다 담진 못했지만 사소한 소품, 조명, 화장실까지

사장님의 취향과 손길과 세월(?)이 뭍어나는 듯 해서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다.

개인적으로 카페나 식당은 사장님의 취향이 뭍어나는 곳들이

괜히 엄한 컨셉으로 꾸민 곳 보다

더 정감가고 시간이 지나도 기억에도 남고

자주 오고 싶은 곳인것 같다.

 

 

 

 

 

 

 

 

 

디저트메뉴와 간단한 식사 메뉴가 많아서 고민이 많이 됐는데 

이 날은 이미 식사도 했고 배도 안고팠기때문에

간단한 디저트 중에 

이름부터 상큼한 레몬포셋이 궁금해서 주문해봤다! 

 

레몬포셋 말고도 

칼리바루트 초코브라우니(?),바나나브레드,라즈베리 판나코타, 파인애플 샤베트,

올리브오일과 후추를 곁들인 바닐라 아이스크림,나표,올리브앤체리페퍼

등등 호기심을 자극하는 메뉴가 많아서 꼭 다시 방문하고 싶다ㅠ!

 

특히 고수 파스타가 맛있다는데

고수 광인으로써 그것때문에라도 도농역에 꼭 와야겠다! 

 

 

 

 

 

 

너무 귀엽고 예쁜 LEMON POSSET

비주얼 덕에 이 디저트 사진만 10장은 넘게 찍은 것 같다.

 

 

 

 

 

 

 

따뜻한 아메리카노와 함께 먹었는데 

추웠던 몸이 사르륵 녹았다:)

3500원 가격이 무색하게 커피도 정말 맛있었고

머그컵도 사진에 담기진 않았지만 개성있고 그립감도 좋았다!

 

 

 

 

 

 

 

조조스커피바에서의 아늑한 느낌과 함께 일년을 정리하며

혼자만의 좋은 시간을 보냈다.

새해에는 정말 럭키럭키 가득할 것만 같은 기운 충전****!

 

 

 

 

 

 

 

 

 

네이버 지도에는 있는데 다음 지도엔 등록이 안된 것 같아서 

도농역 2번출구, 다산파출소 쪽으로 가다가 길을 건너

하비 실용음악학원 골목으로 들어가면 김밥집 앞,CU바로 옆에 있다!

 

 

매주 월요일 휴무

화-일 11시-9시 영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