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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동 카페 [ 레이더 radarseoul ]

by 여기는 목성 2022. 1. 18.

 

 

 

레이더
radarseoul

 

매일 11시-22시 

 

 

 

식사를 하러 가는 길에 밖에서도 눈에 확띄는 케이크들과 분위기가 

내 레이더..망에 걸린 카페 레이더!

 

밥먹고 여기로 오자고 하고 진짜로 여기로 와봤다!

 

 

 

 

 

 

바로 이거다.. 지나가다가도 눈에 확띄는 케이크들...

사실 막상 고르려니 뭘 골라야할 지 모르겠었는데

이 케익들만 봐도 기분이 좋아지는게 사람 마음이다.

손글씨며 트리 장식이며... 아직 내 크리스마스는 끝나지 않았다!

 

각종 베리들 케이크들,빅토리아케익,말차,,,민초,,,그냥 모든 것을 두고 고민하다가 우리는 베리마를 선택했다!

 

 

 

 

 

카운터에는 와인들도 있고 이렇게 귀여운 초들과 라이터까지 판매하고 있다.

조명 소품들도 하나하나 신경쓴게 보였다. 

조명에 미쳐있는 나는 다 찍을 수 밖에 없었다....

 

 

 

 

 

 

 

 

SNS 세상에서 많이 보이던 예쁜 와인은 정말 여기 다 있었다.

와인도 와인이지만 

거울도 조명도 화분도 

인테리어 소품 하나하나가 센스 넘쳤다.

내가 이런거 좋아하그등.....

 

 

 

 

 

 

 

특히 나는 왜 빨간색 의자만 보면 꼭 사진을 찍고 싶을까..?

인테리오 포인트로 이런 원색 의자 너무 너무너어어어어무 이쁜 것 같다.

저 멀리 보이는 주황 의자와 조명도 

다,,,, 인테리어 광인에게 너무나도 신나는 곳이었던....

 

 

 

 

애플시나몬밀크티 7,500 / 아메리카노 5,000

 

 

 

 

 

radar의 시그니처가 들어간 컵인가보다 

근데 레이더.. 어디서 많이 들어본 것 같았는데

이 카페의 진가는 화장실을 가는 길에 알게 되었다.

 

밖에서 보고 즉흥으로 들어왔어서 한층짜리 작은 카페라고 생각했는데.....

 

 

 

 

 

화장실 가는 길에 있는 야외테라스...부터....

 

 

 

 

 

 

1층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로 꾸며진 더 밝고 넓었던 2층....

내 기억엔 계단도 있었던 것 같은데

 

나중에 찾아보니 여름내내 내가 가보고 싶어했던 루프탑이 멋진 그 카페가 

이 카페였다.... 이렇게 한파가 몰아칠때 우연히 오게 되다니

 

아마도 이 카페는 자주 오게 될 것 같다.

날씨 좋을 때 또 보자 ㅠ레이더 서울..!

내가 옥상에서 와인 다 마실거야~~~~!~~!!!

 

 

 

 

 

곳곳에 정성이 깃든 또오고 싶은 카페 레이더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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