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맛집!

[ 스시향 ] 남성역 앞 총신대입구 혼밥하기 좋은 스시집

by 여기는 목성 2023. 6. 7.

 

 

초밥향

남성역 1번 출구에서 85m 

 매주 일요일 정기휴무

월-토 11:30-22:00

14:30-16:00

 

주차공간 따로 없음

 

*현금 결제 시, 쿠폰에 만원당 도장 하나씩 찍어주셔서 계좌이체하고 쿠폰 받았습니다.

도장 열개면 점심특선 제공이라는 꿀팁! 

 

 

 


 

 

 

안녕하세요! 오늘은 남성역, 총신대입구 근처에 작은 바 형식으로 된 일식 초밥집 리뷰 남깁니다. 모든 글은 내돈내산 직접 다녀온 후기입니다:) 이날은 퇴근길에 왠지 깔끔하고 잘 차려진 식사를 하고 싶어서 예전에 한번 갔다가 좋았던 기억이 있는 초밥향에 저녁시간대에 방문해 보았습니다. 가장 안쪽 자리에 앉았는데 이렇게 귀여운 인형들이 있어서 기다리는 시간이 지루하지 않았어요. 요즘은 너무 오마카세가 유행해서 초밥 먹기 부담스러운데 여전히 이렇게 식사하기 좋은 초밥집들이 있어서 참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저녁시간대에 들려서 '시초밥' 세트로 주문했습니다. 오픈키친으로 보이는 곳에서 셰프님이 바로바로 만들어주시는 재미가 있습니다. 동네분들은 다들 아시는 곳이라 그런지 만석이었고 바쁜 와중에도 식사 속도에 맞게 초밥을 알맞은 타이밍에 주시는 게 정말 신기했습니다. 

이렇게 흰살생선, 제철생선 연어에 사과도 직접 갈아 올리신 건지 확실히 더 신선하고 맛있었습니다. 

 

 

 

 


 

 

 

먹을 만큼씩만 주시고 또, 순서대로 주시니 어떤 걸 먼저 먹을지 고민 안 해도 돼서 좋았어요. 너무 양이 과한 오마카세와는 또 다른 쁘띠 오마카세 느낌이랄까.. 15000원의 행복이었습니다. 

이건 아마 참치였던 것 같아요. 모든 생선이 신선하고 특히 밥양도 적당하며 맛있었습니다. 혼자 오신 분도 계시고 최대 두 분 정도 같이 오시는 분위기 었어요. 포장해 가시는 분들도 많았습니다. 

이렇게 세트메뉴 주문 시 돌솥 가락국수도 주시는데 정말 맛있었어요. 역시 한국인은 국물이 있어야 하는가 봐요?

 

 


 

 

 

저는 꼭 계란, 다마고 초밥으로 마무리하고 싶더라고요? 하나 추가했는데 비리지도 않고 깔끔한 마무리였습니다 :) 

근방 사시거나 남성역, 이수역 부근에 오실 일 있으시다면 깔끔한 초밥 초밥향 추천드려요!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