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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생활

신라호텔 호캉스 어반 아일랜드 카바나 F2, 영빈관 뷰 디럭스 트윈 룸, 룸서비스, 할 건 다하고 온 리뷰2

by 여기는 목성 2023. 7. 29.

 

 

 

 

 

안녕하세요! 여기는 목성입니다. 이 전 포스팅에서 신라호텔 호캉스 1박 2일을 하며 영빈관 뷰 트윈룸 리뷰와 이그제큐티브 애프터눈 티, 카바나 웰컴 샴페인까지 보여드렸는데요. 오늘은 그 2탄 어반아일랜드 카바나를 조금 더 자세히 보여드리면서 거기서 먹은 것들, 또 주변 산책로, 룸서비스 그리고 그다음 날 수영장 1층 선베드에서 나시고랭과 멘보샤 먹은 것 등등 보여드릴게요! 따라오세요~~!

 

 

2023.07.29 - [소비생활] - 신라호텔 서울 호캉스 어반아일랜드 카바나F2, 이그제큐티브 애프터눈 티, 영빈관 뷰 디럭스 트윈 룸 룸서비스 등 할 건 다하고 온 리뷰 1

 

신라호텔 서울 호캉스 어반아일랜드 카바나F2, 이그제큐티브 애프터눈 티, 영빈관 뷰 디럭스 트

안녕하세요! 여기는 목성입니다. 오랜만에 포스팅해요. 요즘 정말 덥죠? 집에만 있기엔 답답하고 나가자니 또 너~무 더운 요즘.. 요즘 같은 때야말로 호캉스가기 딱 좋은 때인 것 같습니다.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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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하늘과 동국대학교 뷰, 이쪽에 보이는 수영장은 키즈존 입니다. 아이들을 위한 풀장도 있다니, 가족들끼리 와도 정말 좋을 것 같아요. 나중에 조카 데리고 와보고 싶어요. 

 

이 쪽에 보이는 수영장은 모두 사용할 수 있는 곳 입니다. 에메랄드 빛이에요.

물놀이하기 전에 체력을 보충해야죠.. 치킨과 버거 플레이터를 시켰습니다. 어니언링과 두툼한 감자튀김도 주셔요.

솔직히 짬뽕도 먹어야 하는데 너무 많지 않을까? 싶었는데 스스로를 과소평가했던 것 같습니다.

 

사진이 저래서 그렇지 버거 손으로 들어보면 정말 커요. 양이 적은게 아닌 제가 양이 많은 것이니 참고해 주세요..ㅎㅎㅎ

치킨도 정말 맛있습니다. 물 보면서 먹는 튀김은 맛이 없을 수가 없죠. 요즘도 비 오는 소리 듣고 있자 하면 절로 튀김이 먹고 싶어 집니다. 아무 말 죄송해요. 

 


 

 

뚝딱 해치우고 프라이빗한 풀장에서 물장구 좀 치고 놀다가 자쿠지도 들어갔다가 해봤어요. 자쿠지도 정말 좋아요. 

역시 몸은 뜨끈하게 녹여야 제맛. 근데 자쿠지는 2층 전용은 아닌 것 같았어요! 

 

 

 


 

 

 

신나게 물에서 놀다 보니 언제 치킨과 버거를 먹었던가 싶기도 하고 얼큰한 게 당겨서 그 유명한 신라호텔 수영장 짬뽕 주문했습니다. 제가 한번 먹어보겠습니다. 일단 위에 파채가 잔뜩 올라가 있고요. 들어있는 해산물들이 얼마나 싱싱한지 바다에 온 줄 알았어요. 혹시나 치킨과 짬뽕 중에 하나만 먹고 싶은데 고민되시는 분들이 있다면 개인적으로는 짬뽕 강력 추천합니다. 둘 다 맛있긴 하지만 짬뽕은 조금 압도적이었어요.

 

 

 

 


 

 

 

니들이 게맛을 알아....? 아실지도... 그 맛입니다.. 보드랍고...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 비린내 하나 없는 바로 그 맛..! 

 

 

열심히 물장구치고 먹고 쉬고 웃고 하다 보니 해가 슬슬 집니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놀았어요. 해가 지는 걸 또 수영장에서 보니 정말 좋았습니다. 해 위치에 따라 뷰가 달라지는 것 또한 하나의 뷰 포인트입니다. 하늘이 어두워지니 건물의 불이 하나씩 켜지는데 너무나 낭만적이에요. 

 

 

 


 

 

 

노곤노곤하고 시원한 바람도 살랑살랑 불어서 방에 가기도 귀찮고 오늘 밖에서 자도 괜찮겠다.. 싶을 정도로 야외침대.. 카바나 정말 좋았습니다. 집 옥상에 침대하나 놓고 싶은 마음도...(?)

 

 

 

 

 

수영장에 미련을 조금 버리고 방으로 돌아왔습니다. 샴페인과 갈비반상을 시켰어요. 저 한식 안 좋아하는데 이거 진짜 맛있습니다.. 식사 순서가 조금 뒤바뀐 것 같았지만 이 또한 좋았어요... 신라호텔 왔는데 밤에 배가 좀 고프다...? 그럼 꼭 갈비반상 드셔보세요..

 

 

 

 

다음날 아침.. 조식 먹으러 가기 귀찮아 아침으로 오트밀과 키위주스 사과 주스를 시켜보았어요. 신라호텔 인 룸 다이닝...

룸서비스를 즐겨보니 왜 돈을 많이 벌어야 하는지 느껴지더군요... 너무 좋아요... 특히 만사가 귀찮은 아침.. 

최고입니다. 그리고 이 오트밀 진짜 맛있었어요... 과일 주스들도 정말 신선했고요. 

 

 


 

 

 

이대로 가기 아쉬운 마음에 부랴부랴 수영장으로 다시 내려가 봅니다. 오늘은 1층을 이용해 보려고요.

 

 

 

 

진짜 어반 아일랜드에서 즐길 수 있는 건 다 즐기고 가는 것 같습니다... 역시 바삐 움직여야 많은 것을 경험합니다.

아침을 먹었던가... 나시고랭을 시켜보아요... 물만 보면 왜 이렇게 배가 고파지는지..? 멘보샤도 3개 같이 나오는데 

여기 멘보샤 진짜 진짜 맛있어요. 고수도 따로 챙겨주시는 센스.

 


 

 

 

많이 먹어서 배부를 땐 호텔 주변에 산책로도 잘되어 있어서 산책하기도 좋답니다. 한 번쯤은 오로지 나를 위한 사치 이렇게 누려보면 더욱 삶을 이끄는 힘이 될 것 같아요. 이 무더운 여름, 다들 지치지 마시고 잘 먹고 많이 움직이면서 땀도 많이 흘리시면서 많이 웃는 하루하루 보내시길 바랄게요. 오늘의 리뷰는 여기까지! 

눈이 부셨던 수영장 사진들 몇 장 더 남기고 갈게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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