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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 추억의 풀빵 ] 사당역 9번 출구 앞 가슴 속의 3천원을 꺼낼시간

by 여기는 목성 2022. 10. 22.

 

 

 

 

 


 

 

 

 

 

 

 

 

영롱한 저 비주얼이 보이시나요...?

사실 요즘 처음 붕어빵 개시되고 정말 행복해서 자주 사 먹었으면서도 뭔가 아쉬운 기분이었는데

바로 이 풀빵 때문이었나 봐요!!!!

사당동에 거주한 지 어언 4년 차... 2년 전..? 3년 전,,,? 쯤 까진 

추워지면 꼭 나오시던 풀빵 아저씨께서 코로나의 여파인지 

안보이셔서 너무 속상하고.... 

혹시 이사 가신 게 아닐까.... 하며 여기저기 찾아다녔었는데

 

아마도 코로나가 거의 끝나가서 그런지 

다시 원래 그 자리로 돌아오셨답니다

엉엉...... 여기 진짜 맛있거든요!!!

 

메모하세요 사당역 9번 출구 앞! 

 

품속에 3천 원 챙겨주시고요. 3천 원에 10개!

 

 

 

 

여러분 여러분

풀빵은 붕어빵이랑 다르게 

쉽게 맛집을 찾을 수 없는 거 아시나요? 

저만의 생각인가요?

하하하

 

제 개인적인 견해로 풀빵은 살짝 찹쌀 맛이 나면서 

겉에는 바삭해서 서로 눌어붙지 않아야 진정한 풀. 빵.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여기가 바로 그렇습니다...

 

 

 

 

 

 

너무 예쁘지 않아요...? 

여러분 이거 보시고 꼭 사드시고 이 사장님 어디 못 가게 잡아둡시다..,!

풀빵 사장님 오래오래 건강하시고 어디 가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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