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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review

1만 시간의 법칙을 깬 거인들의 61가지 전략[ 타이탄의 도구들 ]

by 여기는 목성 2022. 2. 9.




 

타이탄의 도구들
저자 팀페리스


 

 


 

 

 

 

워낙 유명한 자기계발서인 타이탄의 도구들

드디어 올해의 첫 책으로 읽었다.

 

내가 사용하는 저 전자책은 리디페이퍼이고, 1년째 사용중인데 아주 만족스럽다.

리디셀렉트로 매달 4,900원에 무제한 독서 또한 아주아주 만족스럽게 사용중이다.

특히 형광펜 기능으로 저장해둔 문장은 나중에 한번에 정리된채로 볼 수 있어서 전자책을 끊을 수가 없다! 

 

 

자기계발서를 예전에는 부담스럽기도하고 너무 똑같은 소리, 같은 길만 제시하는 것 같아서

많이 꺼려했는데 언젠가부터는 어느정도 삶의 동기부여도 되고

그 적당히 건강한 삶의 원동력이 되기 때문에 한번씩 읽어줘도 좋다고 생각이 든다! 

 

 

 

 

담대한 목표를 가진 사람일수록 ‘디테일’이 강하다는 사실을 배웠다.

 

 

 

"하나의 옷을 완성하려면 수천 조각의 옷감을 들여다보는 작업을 거쳐야 한다.아주 빠르고 흥미롭게 말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마음과 머리에 많이 남은 것 중 하나는 

디테일에 관한 내용이다.

무엇을 하든 일단 시도를 하고, 그 다음 과정에서 전문가라는 타이틀에

걸맞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 필수적인 것이 바로 디테일인 것 같다.

아마추어와 프로의 차이가 바로 그런 사소하고 세세한 천한조각, 종이한장 차이가 아닐까?

 

 

 

 


 

 

 

어디서든 자유롭게 빌려오고, 건너뛰고, 횡단하면서 특별한 방식으로 결합하라. 그것으로 당신만의 유일한 세계와 삶을 설계하라.

 

 

 

그리고 가장 마음에 남았던 것은 바로 "생각하고, 기다리고, 금식하라"

이 문장이다. 이것 때문에 조만간 헤르만 헤세의 싯다르타를 읽게 될 것 같다.

 

 

  • 생각하고, 기다리고, 금식하라.
    • 헤르만 헤세 <싯다르타> “ 만일 어떤 사람에게 먹을 것이 아무것도 없다면, 금식은 그가 할 수 있는 가장 현명한 방법입니다. 예를 들어 제가 금식을 몰랐다면, 저는 오늘날 먹고 살 일을 구하느라 전전긍긍하고 있었을 겁니다. 당신과 함께든, 혹은 다른 곳에서든, 왜냐하면 배고픔이 나를 부채질했을 것이기 때문이죠. 하지만 지금처럼, 나는 조용히 기다릴 수 있습니다. 나는 조급하지도 절박하지도 않으며, 오랜 시간 배고픔을 멀리하고, 그것을 비웃을 수도 있습니다.”

 

 

디테일과 목표 이렇게 표현되는 것들처럼 모두들 알고 있지만 행해야 하는 

조금 귀찮거나 미루게 되는 것들을 해내는 사람들이 결국 원하는 바를 이루게 되는 것 같다.

 

아침에 일어나서 이불을 정리한다거나, 명상을 하고, 운동을 하는 작은 성취들이 바로 그런게 아닐까! 

 

 

 

 

 


“매일 아침 잠자리를 정돈한다는 건 그날의 첫번째 과업을 달성했다는 뜻입니다. 작지만 뭔가 해냈다는 성취감이 자존감으로 이어집니다. 그리고 또 다른 일을 해내야겠다는 용기로 발전합니다. 

 

타이탄들이 명상을 하는 이유는 명확하다. 현재 상황을 직시하고, 사소한 일에 예민하게 반응하지 않고, 침착한 태도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명상은 인간의 모든 능력을 향상시키는 원천기술이다.” 나에게 맞는 명상법을 찾아라; 명상은 정신을 위한 따뜻한 목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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