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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딴짓제과점 ] 내가 찾던 모든 빵이 있는 곳 이수 사당 새로 생긴 베이커리 맛집

by 여기는 목성 2022. 10. 19.

 

 

딴짓 제과점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화-수 10-20 

http://www.instagram.com/ddan_jit 

 

 

 


 

 

 

 

 

 

안녕하세요~! 

이래저래 정말 오랜만에 포스팅을 올리네요!

 

바쁜 일상도 보내고, 또 업로드 다시 하려는 찰나에

장안의 화제인 정말로 화재가 난 카카오 때문에

조금 더 미뤄지게 되어 이제야 포스팅을 올립니다^^,,,

 

저의 작고 소중한 티스토리 블로그마저 타버리면 어쩌나 

노심초사했는데 다행히도 빠르게 잘 복구가 되었네요..

감사합니다...

감사의 마음으로 열심히 밀린 포스팅들을 올리려고 합니다! 

기대해주세요~~~!

 

 

 

 

DARAN~ 앙버터 당근 빵 페스츄리... 이런 빵들이 먹고 싶어서

주변 빵집을 검색하다 보니

오!

9월 초에 사당과 이수 사이에 새로운 베이커리 제과점이 새로 오픈했더라고요!

반가운 마음에 바로 달려가 보았습니다.

 

 

 

<딴짓 제과점>

 

누구도...아무 말도.... 안 했는데 괜히 찔리면서 공감도 되고 그런 가게 이름이네요..^^

 

 

 

빵집마다 특색이 있겠지만 여기는 들어가자마자 조금... 눈이... 돌더라고요...?^^

어떻게 이렇게 제가 좋아하는 빵들만 만들어놓으셨죠 사. 장. 님..?

크루아상에... 아몬드 크루아상에.....

세상에나 저 라우겐 크루아상 진짜 너무 맛있어서 정말 좋아하는데 

진짜 파는 곳이 없어서 서촌까지 사 먹고 그랬었었거든요.....(눈물의 TMI)

집 앞에 생겼다니... 매주 가겠습니다 진짜...

 

CALM DOWN.... 그리고 퀴니 아망이 3종류나 있고요..

호불호 없는 버터 프레첼과.. 그 옆에 앙버터.. 프레첼...

그리고 비었지만 제가 집어서 비어있는

이 제과점에서 처음 본 토마토 양파 크림 프레첼!!!!!

햄치즈 바게트........... 아 정말.... 다 쓸 수밖에 없어요 왜냐하면 다 제가 좋아하는 종류이니까요........

 

 

 

 

 

여기서 끝이 아니다... 

치아바타 두 종류에 바질 양파 바게트도...! 

그리고 소금 빵...

그리고 기본 바게트까지.......

끝인 줄 아셨죠....? 

고개 절레절레 

 

 

 

 

 

 

 

 

 

그리고 바로 옆에 쇼케이스에.... 숨 한번 쉴게요^^,,

바나나... 바나나 들어있으면 다 맛있는 거 아시죠?ㅠㅠ

바나나브레드... 초코 바나나... 이거 비주얼 미치지 않았나요?ㅜ

이미 할당량을 넘게 집어버려서 아쉬울 지경이었어요.

(그러나 며칠 후 눈에 아른거려서 초코 바나나랑 앙버터 사러 또 왔었답니다... 다른 편 예고^^)

 

 

 

 

 

그리고 당. 근. 게. 이. 크. 

마지막이 돼서야 깨달았어요. 

제가 이 카페를 검색한 이유는 당근케이크이었다는 것을...

집 근처니까 차차 먹어보기로 해요.....

일단은

 

라우겐 크루아상

토마토 양파 크림 프레첼

치즈 올리브 치아바타

아이스 아메리카노

 

이렇게 주문했어요!ㅎㅎㅎ 

요즘 소식좌가 되기 위해 노력 중이라(?)

 

라우겐 크루아상과 프레첼 반만 커피와 함께 먹고 가고

나머지는 포장해달라고 부탁드렸어요^^...

 

자 이제 본론 시작합니다..

 

 

 


 

 

 

 

 

 

 

 

 

타란...!

진짜 가까이서 보니까 더 예쁘지 않나요?

라우겐 크루아상을..... 집... 앞에서.... 먹을 수....... 있.. 다.. 니.... 털썩.... 

 

 

 

토마토 바질 크림 보이시나요.... 

정말 거짓말 아니라 전 양파 크림 이런 거 든 빵 잘 안 좋아하는데

이건 그런 향이 남에도 불구하고 진짜 맛있었어요...

토마토도 살아있고... 바질향이 토옥....

그리고 프레첼 먹을 땐 가끔 운 안 좋으면 

이 부서질 것 같잖아요..?

한입 물고 바로 안심했습니다... 적당한 쫄깃함에 부드러움 그리고 몇 개의 소금이 토도독.....

진짜 맛있어요 누가 반만 먹고 간다고 했는지 정말 웃겨서

집에 가자마자 그냥 바로 먹었답니다.ㅋ...

 

 

 

나의 사랑 라우겐 크루아상의 단면을 살짝 늬여봤는데 글쎄....

 

정말 너무 예쁘지 않나요?

이 집 잘하네.... 이 집 잘하네......

진짜 빈말이 아니라 정말 자주 오게 될 것 같아요..

 

커피도 한번 보실래요? 신. 선. 크레마 동동... 얼음 동동....

 

 

 

빵끽(빵을 만끽)하고 있었는데 

친절하신 사장님께서 서비스로 이런 것을 가져다주셨답니다.

이름은 모르지만 

그 엄마손파이 같은 페스츄리에 갓 입혀서 갓 굳힌듯한 

빼빼로 같은 이 제과님.....

진짜... 다 맛있어요 여기....

 

 

포장한 빵은 봉투에 담아서 바게트를 안고 있는 쿼카 셰프님을 붙여주신답니다...

취향 저격...

 

 

여기 딴짓 제과점 정말 농담 아니고 제 스타일이어서

며칠 후에 바로 방문해서 

라우겐 크루아상 또 포장하고 앙버터랑 바나나 초코 사갔답니다..^^

이날 사간 치아바타랑 같이 조만간 업로드할게요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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