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벅스 신메뉴 그린 애플 캐모마일 티 ]

 

 

 

 

 

 

화-금 7:00-22:00

토, 일, 월 7:30-22:00

 

 

사당역 10번출구 바로 앞에 있어서 만남의 장소이고,

리모델링한 지 얼마 안돼서 굉장히 깨끗하고 

직원분들 짱 친절한 사당역점 스타벅스!

 

총 3층으로 되어있어 좌석이 충분하지만 

교통의 요충지답게 늘 꽉 차 있긴 하다. 

 

노트북 작업하는 분들은 항상 많다. 

창가 쪽 바 테이블이 만만하게 자리가 자주 난다.

 

 

 

 

 

 

 

 

 

 

 

 

이번에 새로 나온 신 메뉴 중 

가장 청량해보이는 

그린 애플 캐모마일 티를 주문해 보았다.

 

 

 

 

가격은 TALL에 6,100 

좀 비싼 편인 것 같다. 톨 주제에 6천 원대... 

그래도 내 호기심을 막을 순 없어..

 

국내산 사과로 만든 베이스에 은은한 캐모마일 티로 향긋한 풍미를 즐길 수 있는 티 베리에이션 음료

국내산 농산물을 활용한 지역상생 음료라고 한다!

좋은 취지이다.

 

 

 

 

 

 

 

사과 한 조각이 퐁당 빠져있고 

푸른 초록색(?) 반 투명한 색 반반 나뉘어서 나온다.

꽤나 상큼한 모양새..

 

 

 

 

 

음료는 살짝 달달한 편이고 약간 풋사과와 청포도? 같은 느낌의 청량함이 있다.

어디서 먹어본 맛있데... 이온음료 토레타? 같기도 하고..

그것보단 좀 더 상큼한 느낌이다.

 

궁금해서 저 사과를 한입 베어 먹어봤는데

그냥 장식용인지 별로 맛있는 사과는 아니었다...

 

그래도 음료 자체는 상큼하고 괜찮은 것 같다.

산책하다가 먹었는데 딱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