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프레셔스 ] 맛있는 커피와 디저트, 그리고 귀여운 강아지 덕순씨

 

 

 

 

 

리 프레셔스 

매주 월요일 정기 휴무

10-21시 영업, 20시 45분 라스트 오더

제로 페이, 포장 가능 

 

 

 

 

 

 

 

 

 

 

 

시끄러운 사당 역 근처를 조금 벗어나 조금만 걷다 보면 

조용한 골목길에 가정집을 개조한 카페

리 프레셔스를 발견할 수 있다.

 

개성 있는 사장님께서 혼자, 아니 아주 깜찍한 강아지 덕순이와 함께 

운영하시는 커피도, 음료도, 디저트도 맛있는 카페가 있다.

 

 

 

 

나는야 귀여운 덕순

뭘 보냐 인간

 

 

 

 

 

 

 

 

 

 

메뉴가 꽤 많은 편인데 주문하고 조금만 기다리면

뚝딱뚝딱하고 만들어서 가져다주신다.

 

크림 브륄레 

크림브륄레 말모말모.. 말해 뭐해... 톡톡 탁 바삭 스르륵

입 안에서 녹는다. 

그리고 내 기분은 좋아진다.

 

 

 

 

 

 

 

 

아이스 롱 블랙

 

 

 

요즘은 하도 카페가 많고 좁고 불편하며 멋만 내고 맛없고 양적은 커피들에 물려있었는데

이곳은 공간 자체도 널찍해서 일단 너무 편하고 

혼자와도 여럿이 와도 좋다. 특히 강아지 덕분에 어떤 상황에도 분위기가 좋아지는 매직-!

 

트레이나 접시 커피 느낌이 개인적으로 호주식 카페 같은 느낌을 많이 받았다.

 

점심시간대에는 회사원분들이 단체로 많이 오시는 듯하다. 

 

사장님이 굉장히 커피 고수 느낌이 나시는데 아니나 다를까 수업도 하시는 것처럼 보였다.

 

 

 

 

 

인기가 많은 메뉴인듯한 리치 말차 크리미 

진한 말차와 느끼하지 않은 크림으로 뚝딱.. 해치웠다.

 

 

 

 

 

 

 

 

 

 

 

 

 

 

 

 

 

 

 

 

 

 

공간 자체도 넓고 테이블도 꽤 있으며, 테이블 간의 간격도 넓은 데다 음악 선곡도 너무 좋아서

혼자 공부나 노트북 작업을 하러 와도 좋고, 

데이트를 하러 와도 좋고, 친구들과 동료들과 와도 기분 좋고 맛있게 먹고 갈 수 있는

편하고 좋은 방배동 카페 리 프레셔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