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사당맛집6

눈 오는 날 겨울에 딱인 사당역 [보글보글 솥뚜껑 부대찌개] 보글보글 솥뚜껑 부대찌개 매일 11am-22pm 02-3487-6740 안녕하세요! 오늘은 숨겨왔던 동네맛집, 소울푸드 하나 공개합니다. 사당역에서 모임을 가지시면 보통 9-10번 쪽에서 모이시는데요, 그 근방에 있는 '보글보글 솥뚜껑 부대찌개'를 소개하려 합니다. 동네 주민분들께는 이미 익히 유명한 이 부대찌개집은 다른 체인점과는 다르게 주인장님만의 시원하고 칼칼한 깔끔한 맛이 일품이고 특히 반찬으로 나오는 콩나물이 일품입니다. 부대찌개 안 먹는 우리 엄마도 좋아하는 보글보글 부대찌개! 사진과 함께 보여드릴게요! 쌓여온 세월만큼이나 귀여운 간판과 외관입니다. 옆 포차에 장식으로 되어있는 야자에 쌓인 눈이 색다른 광경이네요. 점심저녁 모임으로 가셔도 좋고 특히 술 드신 아침에 해장으로 강력추천하는 곳입니.. 2024. 1. 9.
[ 청와옥 사당직영점 ] 줄서서 먹는 순대국 얼마나 맛있길래 궁금해서 제가 한번 먹어보았습니다. 매일 8시-22시 주차,포장,단체석 가능 안녕하세요! 오늘 리뷰할 맛집은 바로 청와옥 입니다. 이미 아실분들은 아실거라고 생각하는데요. 사당직영점은 생긴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도 지나갈때보면 항상 줄이 길게 있길래, "아니,순대국이 맛있으면 얼마나 맛이 있다고들 저렇게 줄까지 서는거야?"라는 생각에 궁금했는데, 마침 평일 애매한 시간에 줄도 없고 저도 식사 전이여서 '아,지금이다' 하고 바로 들어와 보았습니다. 메뉴는 맛집답게 간단하게 세가지로 되어있네요. 좋은 점은 세가지 종류인데도 매운맛선택이라던지, 다대기빼기, 들깨가루 빼기 이런 식으로 각자에게 맞게 요청할 수 있도록 안내되어 있어서 아주 친절하고 좋았습니다. "정서을 고아내 근사함을 담다." 이게 바로 청와옥의 뜻인걸까요? 가게의 슬로건이나 가훈같.. 2022. 10. 31.
[ 추억의 풀빵 ] 사당역 9번 출구 앞 가슴 속의 3천원을 꺼낼시간 영롱한 저 비주얼이 보이시나요...? 사실 요즘 처음 붕어빵 개시되고 정말 행복해서 자주 사 먹었으면서도 뭔가 아쉬운 기분이었는데 바로 이 풀빵 때문이었나 봐요!!!! 사당동에 거주한 지 어언 4년 차... 2년 전..? 3년 전,,,? 쯤 까진 추워지면 꼭 나오시던 풀빵 아저씨께서 코로나의 여파인지 안보이셔서 너무 속상하고.... 혹시 이사 가신 게 아닐까.... 하며 여기저기 찾아다녔었는데 아마도 코로나가 거의 끝나가서 그런지 다시 원래 그 자리로 돌아오셨답니다 엉엉...... 여기 진짜 맛있거든요!!! 메모하세요 사당역 9번 출구 앞! 품속에 3천 원 챙겨주시고요. 3천 원에 10개! 여러분 여러분 풀빵은 붕어빵이랑 다르게 쉽게 맛집을 찾을 수 없는 거 아시나요? 저만의 생각인가요? 하하하 제 개인.. 2022. 10. 22.
[ 낭만 짬뽕 김사부 ] 깊고 구수한 짬뽕이 맛있는 사당동 남성역 이수역 중간에 위치한 깔끔한 중국집 낭만 짬뽕 김사부 남성역 4번 출구, 남성초등학교 근처에 위치 사당시장 건너편 매주 토요일 정기휴무 매일 11시 오픈 21시 마감 15시-17시 브레이크 타임 한창 비가 많이 오는 날씨 때문인지 짬뽕이 자꾸만 먹고 싶었다. 예전에 재밌게 보았던 드라마 낭만 닥터 김사부를 오마주 한듯한 낭만 짬뽕 김사부 간판을 지나가면서 보고 웃었던 기억이 있는데 한번 방문해 보았다. 아직 오픈한지 얼마 안 된 건가? 하는 생각이 들도록 아주 깨끗한 내부였고 직원분도 정말 친절하셨다. 테이블도 많고 바 자리도 있어서 약속 만남 때도, 혼자 밥 먹기에도 좋을 곳이다. 귀여운 술병들로 꾸며진 창가 메뉴는 너무 많지 않게 딱 적당하다. 나는 낭만 짬뽕을 시켜보았다. 1인 탕수육이 있으면 좋을텐데? 하는 생각도 들었다. 깨끗한 .. 2022. 9. 2.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