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한강뷰 오픈한지 얼마안된 [ 달콤커피 덕소리버사이드점 ]

 

 

 

 

 

 

 

달콤 커피 덕소 리버사이드점
DALKOMM

매일 8AM-11PM

 

 

 

 

 

 

 

 

집 근처에 몇 달 전 새로 오픈한 달콤 커피!

시내에서 봤을 땐 작은 규모의 커피 프랜차이즈 매장들만 있었지만

남양주 한강변, 팔당라인이라 그런지 굉장히 큰 규모로 오픈했다.

 

4층 규모의 큰 매장에 꼭대기는 루프탑이라 날이 풀리면 가볼만하다!

그리고 3층은 데크-테라스도 있어서 바람 쐬러 왔다 갔다 하기도 좋다!

 

 

 

 

 

 

 

프랜차이즈 커피점이지만 트렌디한 의자나 인테리어 소품들이 많아서

신경을 많이 썼다는 걸 느낄 수 있었다. 

다양한 타입의 좌석들이 있어서

혼자 작업하러, 또 공부하러 오기도 괜찮고

가족들과 친구들과 와도 충분히 좋은 공간이다!

 

특히 어르신들을 모시고 올 때 높은 층이 부담스러울 수 있는데 

이 매장엔 엘리베이터도 있어서 어른들과 함께 와도 좋을 것 같다!

 

 

 

 

 

 

 

 

원래는 혼자 노트북 하러 자주 왔었는데, 

브런치 메뉴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아침에 일어나서 엄마를 모시고 브런치를 먹으러 와봤다! 

 

 

 

 

 

 

프렌치토스트 세트 12,900 (단품은 11,900)

 

 

 

부드러운 브리오슈를 계란에 적신 프렌치토스트, 바나나와 블루베리 그리고 딸기 

연유를 뿌려 플레이팅을 완성한 달콤의 프렌치토스트!

세트로 주문했는데 단품과 단 천 원 차이라 

한잔에 4,100원인 아메리카노보다 훨씬 저렴하게 먹을 수 있다.

 

솔직히 말해서 프랜차이즈라 기대하지 않았는데

기대 이상으로 플레이팅도 너무 이쁘고 과일도 신선하고 맛도 있었다.

 

 

 

 

 

 

바질더블치즈 파니니 세트 10,900 (단품은 9,900)

 

 

 

치아바타 속에 바질 페스토, 모차렐라 치즈, 체다치즈, 토마토, 루꼴라를

넣은 파니니 또한 정말 맛있었다.

커피랑 세트로 만 원대라서 식사대용으로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발사믹에 버무린 샐러드와 피클도 함께 나와서 지루하지 않게 즐길 수 있다.

 

세트로 함께 나오는 아메리카노는 기본 원두인 다크 퍼플로 제공되는데

직원분께 말씀드리면 산미 있고 부드러운 마일드 그린 원두로 변경 가능하다고 한다!

 

 

 

 

 

 

 

 

멀리 하늘과 한강이 보이는 마음이 뻥 뚫리는 뷰! 

 

낮시간 때에 오면 실내인 3층이 거의 꽉 찰 정도인데

10시쯤 오니 사람도 없고 너무 좋았다.

 

 

 

 

 

 

 

 

2층에 있는 편한 소파 좌석

이 큰 테이블에는 테이블마다 뚜껑이 열리는 콘센트가 있어서 

노트북을 들고 와서 작업이나 사람들과 회의, 스터디를 해도 

충분히 훌륭한 공간이 될 것 같다.

 

 

 

 

 

 

 

 

쾌적하고 넓은 멋진 공간이었던 덕소 리버사이드 달콤 매장!

사진에는 못 담았지만 다양한 페스츄리 종류의 베이커리와 케이크도 있고, 

브런치 종류도 프랑스식 갈레트와 파스타, 와플, 클럽 샌드위치, 크로와상 플레이트 등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그리고 내가 이 매장에 왔을 때 가장 좋았던 에스프레소도 꽤나 다양한 종류가 있으니

취향이 맞는다면 즐겨봐도 좋을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