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낭만 짬뽕 김사부 ] 깊고 구수한 짬뽕이 맛있는 사당동 남성역 이수역 중간에 위치한 깔끔한 중국집

 

낭만 짬뽕 김사부

남성역 4번 출구, 남성초등학교 근처에 위치

사당시장 건너편 

 

매주 토요일 정기휴무

매일 11시 오픈 21시 마감

15시-17시 브레이크 타임

 

 

 

 

 

 

 

 

 

 

한창 비가 많이 오는 날씨 때문인지 짬뽕이 자꾸만 먹고 싶었다.

예전에 재밌게 보았던 드라마 낭만 닥터 김사부를 오마주 한듯한 낭만 짬뽕 김사부 

간판을 지나가면서 보고 웃었던 기억이 있는데 

한번 방문해 보았다.

 

 

 

 

아직 오픈한지 얼마 안 된 건가? 하는 생각이 들도록 아주 깨끗한 내부였고

직원분도 정말 친절하셨다. 

테이블도 많고 바 자리도 있어서 약속 만남 때도, 혼자 밥 먹기에도 좋을 곳이다.

 

 

귀여운 술병들로 꾸며진 창가

 

 

 

메뉴는 너무 많지 않게 딱 적당하다. 

나는 낭만 짬뽕을 시켜보았다. 1인 탕수육이 있으면 좋을텐데? 하는 생각도 들었다.

깨끗한 수저- 그러나 나무 젓가락이 위생적이기는 한데 

또 환경을 생각하자면 좋은 선택일까 싶기도 했다. 

 

 

 

 

 

짬뽕 집도 점점 세련되게 변하고 있나 보다

깔끔한 인테리어와 소품들

향긋한 디퓨저

 

 

 

 

 

 

전체적으로 아주아주 깨끗하고 깔끔하고 정갈해서 좋았다.

음식점은 기본적으로 깨끗해야 한다.

정말 그렇게 생각한다. 

비위생적인 곳이 너무나 많아서 이런 곳에 오면 마음이 놓인다.

 

 

 

 

 

 

 

종이컵과 물티슈도 준비되어 있어서 

급하게 필요할 때 괜히 소란스러워지지 않아도 좋을 것 같다. 

 

 

 

 

 

 

 

 

 

낭 만 짬 뽕!

 

야채가 아주 푸짐하고 신선했다.

그리고 국물이 진하고 구수한 느낌?

 배달해 먹던 짬뽕이랑은 조금 다르게 보양하는 기분이 들었다.

 

 

 

 

해물도 적당히 들어있고 면도 아주 쫄깃쫄깃 감칠맛이 났다.

메뉴 하나가 맛있으면 대부분의 음식은 맛있다는 생각이 있어서 

다음번에 와서 다른 메뉴들도 먹어봐야겠다고 생각했다.

 

 

 

 

 

 

 

 

짬뽕이 당기는 날 낭만 짬뽕 김사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