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퍼시브커피 Perceive coffee ] 사당동 이수역 로스팅한 원두로 내리는 로스터리 카페

 

 

 

 

 

 

퍼시브커피
perceive coffee

 

 

매주 월요일 휴무 

화-토 11-22

라스트오더 21:30

일 11-18

라스트오더 17:30

 

 

 

 

 

 

 

 

 

 

 

 

 

안녕하세요. 여기는 목성입니다. 오늘은 사당역과 이수역 사이 사당동 골목에 위치한 조용하고 편안한 커피 맛집을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동네주민인 저의 단골집이기도 하고요. 항상 조용하고 편안해서, 또 작업하기에도 좋고 지인을 데리고 오기에도 좋은 곳입니다. 직접 원두를 로스팅하는 곳이기 때문에 카페 문을 열고 들어서면 커피 향이 가득해 기분이 좋습니다.

커피가 맛있는 집이라 너무 많은 메뉴가 있지도 않아 선택에도 용이합니다. 만일 커피를 못드시는 분들을 위해서도 쑥라테나 뱅쇼 등 다양하고 맛있는 논커피 메뉴가 있으니 참고해 주세요. 얼마 전에는 뱅쇼도 먹어 봤는데 맛있더라고요. 그 사진도 조만간 올리겠습니다. 오늘은 잠시 할 일이 있어서 들렸다가 사장님께서 쑥파운드를 방금 구웠다는 사실을 알려주셔서 당장 시켜봤는데 세상에나, 역시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빵은 방금 구운 빵이라죠? 파운드가 이렇게 맛있는 건지 전 이제야 알았답니다. 퍼시브커피에 가신다면 쑥파운드 추천드려요. 커피는 말할 것도 없고요.

 

대체적으로 매장자체가 크지는 않은데 넓은 공간감 때문에 여타 비좁은 카페들에 비해서는 편안한 느낌이 들어 충분히 커피를 느끼고 맛보다가 나가기 좋습니다. 그리고 통창으로 밖을 볼 수 있어 여유로운 동네 풍경도 지켜볼 수 있습니다.

동네 자체가 타인들이 많이 오는 곳이라기보단 동네 분들이 많이 다니는 곳이어서 번잡하거나 요란하지 않고 차분하고 여유로운 기분마저 듭니다. 

 

 

 

 

 

 

 

 

맛있는 커피를 찾아다니는 분들에게는 여기에서 판매하는 원두도 한 번쯤 사 먹기 좋다고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남자분 두 분이서 운영하시는 카페인데도 구석구석 엄청 깔끔하고 세련된 게 신경을 많이 쓰셨고 사장님들께서 워낙 깔끔한 성격이심이 돋보이는 곳입니다. 

오늘은 짧게 소개하고 글 마무리 할게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